<p></p><br /><br />오늘 낮에는 뙤약볕에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.<br><br>저녁 시간이 되면서 한결 선선해졌습니다.<br><br>주말에는 오늘보다 더 더워집니다.<br><br>본격적인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됩니다.<br><br>내일은 전국 많은 곳에서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.<br><br>어린이날인 일요일에도 맑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. <br><br>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비상입니다.<br><br>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되고 있고, 대기도 정체돼 있습니다.<br><br>주말 내내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가족 나들이를 방해할 듯합니다.<br><br>외출 전 대기 질 상황 수시로 확인하시고, 긴 시간 바깥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<br><br>서울 등 일부 중북부와 경북, 제주 지역은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.<br><br>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텐데요.<br><br>화재 예방에 계속 주의하셔야 합니다.<br><br>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><br>주말에 여행이나 외출 계획하셨다면 얇은 외투와 황사용 마스크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
